한국관광공사(사장 이참)가 2013 평창 동계 스페셜올림픽 세계대회를 맞이해 대회도 관람하고 평창과 강릉의 겨울여행도 즐길 수 있는 장애인을 위한 여행 코스2가지를 '함께하는 여행' 홈페이지(access.visitkorea.or.kr)에 소개했다.

개·폐막식과 스키, 스노보드 경기가 열리는 평창에서는 영화 '국가대표'의 배경이 된 스키점프대와 강원도의 설경을 제대로 감상할 수 있으며, 오삼불고기와 황태구이를 맛볼 수 있다.

인근 도시인 최근 커피의 도시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강릉은 바리스타가 내려준 커피를 마시며 겨울바다를 감상할 수 있다. 특히 강릉은 저상버스가 운행되고 있어 전동휠체어 사용자도 얼마든지 여행할 수 있다.

보다 더 자세한 여행코스를 알고 싶은 사람은 한국관광공사 장애인 여행정보 홈페이지와 스마트폰앱 '함께하는 여행(access.visitkorea.or.kr)'를 참고하면 된다.

한편 함께하는 여행에는 경기가 열리는 용평리조트, 알펜시아리조트, 강릉빙상경기장의 내부 편의시설까지 상세히 설명되어 있어 휠체어를 사용하는 여행자를 위한 필수정보가 가득하다.

[댓글열전] 세계적 축제 ‘평창동계스페셜올림픽’을 응원합니다

-장애인 곁을 든든하게 지켜주는 대안언론 에이블뉴스(ablenews.co.kr)-

-에이블뉴스 기사 제보 및 보도자료 발송 ablenews@ablenews.co.kr-

저작권자 © 에이블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