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09년 열린 제 9회 전국생활체육대축전. ⓒ대한장애인체육회

부산광역시와 국민생활체육회가 오는 11일부터 13일까지 부산광역시 일원에서 2010전국생활체육대축전을 개최한다.

올해로 10회째를 맞는 전국생활체육대축전은 생활체육 동호인들의 국내 최대 축제로, 총 50개 종목에서 전국 16개 시·도 생활체육동호인 6만 여명과 일본선수단 198명이 참가한다.

개회식은 11일 저녁 7시 30분 부산 아시아드 주경기장에서 열리며, 폐회식은 13일 오후 2시 30분 사직실내체육관에서 진행된다.

한편 대한장애인체육회(회장 윤석용)은 이번 전국생활체육대축전에 탁구, 테니스, 배드민턴, 볼링, 당구, 게이트볼, 론볼, 파크골프 둥 8개 종목의 선수단 847명(선수 534명)을 출전시킨다고 10일 밝혔다.

대한장애인체육회는 대회 기간 동안 아시아드주경기장 내 장애인생활체육 홍보부스에서 찾아가는 생활체육서비스 상담 및 장애인스포츠 체험 행사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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