곰두리사랑회가 오는 9일부터 28일까지 서울시종로구 갤러리 자인제노에서 뇌성마미장애인 곰두리축단 후원을 위한 ‘박재동 화백과 함께하는 사랑 나눔전’을 개최한다.

이번 사랑 나눔전에서는 ‘달빛마저 빨간 꽃’ , ‘진달래 꽃길 여인’ , ‘우리 딸래미’ 등 80여점의 작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고무밴드, 박재동 기타연주, 현대무용가 김남식의 특별공연도 병행된다.

전시작가 박재동 화백은 서울대학교 회화과와 동대학원을 졸업한 뒤 현재 한국예술종합학교 영상학과 교수로 재직하고 있다.

한편 곰두리축구단은 1988년 ‘제8회 서울 장애인올림픽대회’ 뇌성마비 축구대표팀으로 참가했던 선수들로 구성, 24년째 운영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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