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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질랜드 절단장애인 요가 교사 ‘제니 잭슨’

7년째 장애인·환자 대상 교육…“매일 축복 받은 느낌”

에이블뉴스, 기사작성일 : 2022-07-29 09:30:59
뉴질랜드의 여성 절단 장애인 요가 교사 제니 잭슨. ⓒ1뉴스닷씨오닷엔젵 에이블포토로 보기 뉴질랜드의 여성 절단 장애인 요가 교사 제니 잭슨. ⓒ1뉴스닷씨오닷엔젵
오늘 소개하는 세계 속의 장애 인물은 뉴질랜드의 여성 절단장애인이자 요가교사인 제니 잭슨입니다. 그녀는 출생할 때 양발이 기형 상태인 만곡족 장애를 갖고 출생했습니다.

이러한 장애는 각종 신체 활동을 제한하고, 평생 극심한 고통을 안겨줍니다. 요가 교사가 된다는 것은 상상도 할 수 없는 상태의 발을 가진 것이라고도 볼 수 있습니다.

최근 장애로 인한 변화를 다룬 잭슨의 삶의 내용이 뉴질랜드의 한 방송국 뉴스에 소개되면서 절단 장애와 요가가 재조명되고 있습니다.

그녀는 오른쪽 다리 무릎 아래를 절단하고 보조기를 착용한 절단 장애인으로, 높은 산을 오르고, 다양한 스포츠 활동을 하는 한편, 재활이 필요한 장애인을 대상으로 요가 활용법을 가르치고 있습니다.

잭슨은 인터뷰에서 "태어날 때부터 5년 동안 양쪽 다리에 석고 주조를 하고 다녔는데, 그중 한쪽이 더 나빠서 수술을 많이 받아야 했죠"라고 어린 시절 장애가 일으키는 고통을 전했습니다.

성장할수록 그녀의 다리 상태는 더 악화하였고, 발에 가중되는 무게와 고통은 그녀가 더이상 지탱할 수 없을 정도가 되었습니다.

그녀는 클러치를 사용하다 더 심해진 후 휠체어로 사용했고, 휠체어를 사용하면서도 감당하기 어려운 고통은 하지 절단이라는 최종 수단에 직면해야 했습니다.

잭슨은 오른쪽 다리 무릎 이하를 절단한 후에 재활에 들어갔습니다. 특수 보조기를 장착하기 위해 가족들과 함께 시애틀로 여행을 가기도 했습니다. 이 특수 보조기는 전신과 사지를 다친 군인을 위해 설계되었기 때문에 미국에서만 사용해야 하는 조건이 있습니다.

뉴질랜드의 여성 절단 장애인 요가 교사 제니 잭슨. ⓒ1뉴스닷씨오닷엔젵 에이블포토로 보기 뉴질랜드의 여성 절단 장애인 요가 교사 제니 잭슨. ⓒ1뉴스닷씨오닷엔젵
이 특수 보조기를 착용하면서 잭슨의 재활은 매우 빠르게 진행되었습니다. 그녀는 "정말 새사람이 된 것 같아요. 움직일 수 있고, 걸을 수 있고, 하이킹을 할 수 있게 되었다"라고 기뻐합니다. 그녀는 보조기 착용으로 인해 일상생활에 많은 활력과 자신감을 느끼게 되었다고 말합니다.

보조기를 착용한 이후 잭슨은 다양한 역할과 활동에 도전하고 있습니다. 그녀가 도전한 것들은 많지만, 무엇보다도 요가 교사가 되려고 노력한 것입니다. 사실, 처음에는 강도 높은 훈련을 할 자신이 없었고, 많은 경우 자신에게 불리할 것으로 생각하기도 했습니다.

불리할 것 같았던 신체적 조건이 훈련하고 요가 교사 시험을 볼 때는 큰 문제가 되지 않았습니다. 잭슨의 주 교육 대상은 장애가 있거나 재활 치료 중에 있는 사람들을 대상으로 이들이 접근 가능한 요가를 교육하고 있습니다.

그녀는 올해로 7년째 장애인과 재활이 필요한 사람들을 대상으로 요가 교육을 하고 있는데, 이러한 일상으로 인해 자신은 매일 운이 좋고 축복받은 느낌이 든다고 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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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니스트 김해영 칼럼니스트 김해영블로그 (haiyungkim@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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