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와문학학회가 오는 26일 오후 3시부터 6시까지 동국대학교 사범대학 공휴라운지 ‘샘’에서 ‘장애와 視線의 Horizon’라는 주제로 2022년 학술세미나를 연다. ⓒ장애와문학학회

장애와문학학회가 오는 26일 오후 3시부터 6시까지 동국대학교 사범대학 공휴라운지 ‘샘’에서 ‘장애와 視線의 Horizon’라는 주제로 2022년 학술세미나를 연다.

이번 세미나는 올해 유난히 장애인 관련 영화 및 드라마가 많이 제작돼 미디어를 통해 장애인을 접할 수 있는 기회가 많았기 때문에 장애인을 바라보는 시선의 지평선이 어디인가를 모색하고자 마련됐다.

먼저 올해 최고의 히트작인 “드라마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가 보여준 장애인 주변 인물의 역할”에 대해 장애인예술연구소 방귀희 소장이 발표하고, ‘기울어진 스크린’ 저자 차미경 작가가 토론 한다.

두 번째는 발달장애인 정은혜 화가의 다큐멘터리 영화 “‘니 얼굴’, 우리 얼굴- ‘니 얼굴’을 보는 몇 개의 시선들”에 대해 김재홍 문학평론가의 발표와 숭실사이버대학교 방송문예창작학과 허혜정 교수의 토론이 이어진다.

세 번째는 “장소와 공간 사이에서 눈 뜨다-영화 ‘복지식당’ 대해”에 대해 양진호 영화평론가의 발표와 휘민 아동문학가의 토론으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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