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 취업자들은 직업을 선택할 때 ‘직업의 안정성’을 가장 중요하게 고려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고용정보원(원장 유길상)이 서울·경기, 강원, 충청, 경상, 전라, 제주 등 전국 105개 직업별 성인 재직 근로자 3,148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직업가치관검사 결과다.직업가치관검사는 성취, 봉사, 직업안정 등 직업선택에서 중요하게 여기는 13가지 항목에 대한 개인의 중요도를 측정하는 검사다.27일 발표에 따르면 조사결과 우리나라 성인 근로자들은 직업선택에서 직업안정을 가장 중시하고, 몸과 마음의 여유(2순위), 성취(3순위)
노동
권중훈 기자
2014.10.27 13: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