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민호 (hynews20) 기자 국내 유일의 전문 인터뷰어라고 할 수 있는 지승호, 그가 말을 걸어오고 있다. 제목처럼 '쉘 위 토크', 즉 '우리 대화할까요?'다. 지금은 누가 뭐래도 말이 범람하는 시대다. 그럼에도 지승호가 건네는 말을 뿌리칠 수 없는 건 왜일까? 말이 넘쳐나고 있지만, 정작 대화가 부족하다는 것을 인정하고 있기 때문은 아닐까?에서 만난 사람은 김미화, 김어준, 김영희, 김혜남, 우석훈, 장하준, 조한혜정, 진중권 등 모두 8명이다. 지승호가 이들을 만난 이유는 뭘까? 이들이 활동하는 분야는 제각각이지만 이들의
화제의책
오마이뉴스
2010.03.23 09: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