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 보건복지위원회(이하 복지위)는 10일 전체회의에서 정부안보다 924억9,000만원 증액한 장애인연금 예산 등을 포함한 2012년도 보건복지부 예산안을 의결했다. 이날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예산결산심사소위원회 주승용 위원장(민주당)은 예산결산 심사 결과 보고를 통해 "복지부소관 일반회계는 6,461억6,000만원 감액한 반면, 1조9,024억 6,100만원 증액한 결과 1조 2,563억100만원을 (예결심사소위에서) 순증했다"고 말했다. 이에 따라 장애인연금 예산안은 정부안(2,945억8,500만원)보다 924억9,000만원 증액
2011 년 기획특집
정가영 기자
2011.11.10 18: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