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3회 장애인의 날’ 기념식이 오는 18일 오전 11시 서울 여의도 63빌딩 그랜드볼룸에서 “우리의 편견으로부터 장애는 시작됩니다”라는 슬로건 아래 정홍원 국무총리, 진영 보건복지부 장관, 장애인계 인사, 장애인과 가족 등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다. 보건복지부가 주최하고 한국장애인개발원이 주관하는 이날 기념식에서는 전북여성장애인연대 유영희 대표(여, 55, 지체장애), 조상협(남, 25세, 발달장애)씨, 서울시립뇌성마비복지관 오명원 사무국장(여, 51세, 뇌병변·지체장애)이 ‘올해의 장애인상’을 수상한다.유 대표는 여성
2013 년 기획특집
권중훈 기자
2013.04.17 13:4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