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6월 1일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를 앞두고, 각 정당의 장애인공약이 공개됐다. 더불어민주당은 ‘장애인권리보장법’, 국민의힘은 윤석열 정부의 국정과제인 ‘개인예산제’, 그리고 정의당은 ‘탈시설’을 주요 공약으로 내세웠다. 반면, 장애계는 “대선 공약 재탕”이라고 비판의 목소리를 냈다. 먼저 더불어민주당은 ‘장애인권리보장법’ 제정을 약속하며, 장애인복지의 기본 철학을 시혜와 지원에서 권리와 자기결정으로 전환하겠다고 밝혔다. 또 정보접근권, 이동권, 지역사회 자립생활권, 문화권, 노동권, 교육권, 건강권 등 장애인의 제 권리의 체계
정책
이슬기 기자
2022.05.20 16: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