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하동군 ‘알프스하동종합복지관’에 손이 불편한 중증장애인이 이용하기 힘든 미닫이 출입문이 수두룩 하는 등 장애인 편의 시설이 미흡한 것으로 점검됐다.복지관은 하동지역 어르신과 장애인의 자립을 돕고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사회참여 기회 확대를 목적으로 건립돼 지난달 27일 개관식을 가졌다. 규모는 지하1층~지상4층으로 하동군이 직영으로 운영하고 있다.각층별로는 ▲1층: 안내실, 제과제빵실, 장애인목욕탕, 장애인가족목욕탕, 수중치료실 ▲2층: 물리치료실, 미술·공예 교실, 감각통합치료실, 언어치료실, 재활운동실, 이미용실, 식당 ▲
부산/경상
박종태 기자
2018.12.06 14: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