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익산에서 전남 여수까지 180.3km의 전라선 복선전철 건설 사업이 완공됨에 따라 5일개통식과 함께 KTX 운행이 시작됐다.이에 따라 기존에는 새마을호로 용산에서 여수를 가려면 5시간 15분이 걸렸지만, 1시간 43분 단축된 3시간 32분이면 이동할 수 있다. 전라선 KTX는 하루 상·하행 각 5회씩 운행된다. 정차 역은 익산, 전주, 남원, 곡성, 구례구, 순천, 여천, 여수엑스포역 순이다. 지난 2일 8곳의 전라선 KTX 정차 역을 방문, 편의시설을 점검했다. 여수엑스포, 여천, 순천역은 새로 건립된 역사다. 전주, 남원,
사회
박종태 기자
2011.10.05 14:4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