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농아인체육연맹(회장 변승일)이 오는 24일부터 26일까지 3일간 경기도 일원에서 '제11회 전국농아인체육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대회에는 선수, 임원 등 1000여명이 참가할 예정이다. 특히 볼링 김지은(대구), 유도 홍은미(경기), 양정무(경기), 태권도 우창범(서울), 김진희(충남), 배드민턴 신현우(경북), 서명수(충남) 등 지난해 열린 '제22회 소피아농아인올림픽대회'의 주역들이 대거 참가한다.별도의 개·폐회식 없이 배드민턴, 볼링, 야구, 유도, 육상, 축구, 탁구, 태권도 등 8개 종목의 경기가 진행된다.문의: 대한농
인천/경기
최석범 기자
2014.09.19 10:3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