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과 수원을 잇는 수인선(52.8km) 복선전철 일부 구간이 오는 30일 개통한다. 시흥 오이도∼인천 송도(13.1km) 구간이 개통하는 것으로 오이도, 월곶, 소래포구, 인천논현, 호구포, 남동인더스파크, 원인재, 연수, 송도역이 있다. 오이도역을 제외한 8개 역사는 새로 지어져 운영된다.이에 따라 서울지하철 4호선이 오이도역까지 운행되는 관계로 대중교통이 없어 월곳, 소래포구 등을 갈 수 없었던 장애인들의 이용이 많아질 것으로 보인다. 더욱이 오이도에서 송도를 가려면 버스를 타고 70분가량 소요됐는데, 개통하는 복선전철을 타면
사회
박종태 기자
2012.06.24 17:4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