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법학교수 250명이 "행정안전부에 의한 국가인권위원회의 축소는 법치주의와 민주주의를 위협한다"며 국가인권위원회 조직 축소를 반대하는 성명서를 25일 발표했다.민주주의법학연구회, 법과사회이론연구회 그리고 국가인권위와 인권협약 MOU를 체결한 10개 대학교(경상대, 고려대, 부산대, 영남대, 이화여대, 인하대, 전남대, 전북대, 충남대, 한양대)의 공익인권법 담당 교수들이 성명서를 작성해 전국의 법학교수들에게 회람한 결과, 약 이틀에 걸쳐 250명이 모인 것.상지대 김명연 교수는 "법학운동 역사를 살펴보면 지난 1987년 민주화운
2009 년 기획특집
소장섭 기자
2009.02.25 11: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