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발달장애인과 그 가족에게 사회참여 기회를 제공하고 경제적 자립을 돕기 위한 특화사업장, ‘가치만드소(所)’가 지난 9일 안동시에서 문을 열었다.장애인기업종합지원센터 부설 가치만드소는 도시재생사업의 일환으로 국비 등 총사업비 24억원이 투입돼 추진됐다.건물은 40년 된 목욕탕 건물을 리모델링, 지상 1층-지상 2층 규모로 식품 가공·제조에 필요한 10여 종의 장비와 함께 창업·보육·휴게 공간을 갖췄다. 1층에는 외포장실, 내포장실, 위생전실, 분쇄실, 탈의실, 가공실, 전처리실이 있고 2층에는 지역센터장실, 행정지원실, 보육실,
부산/경상
박종태 기자
2021.12.14 09: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