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는 시내 5개 쪽방 밀집지역에 거주하는 기초생활보장 비수급자를 대상으로 1월~3월까지 3개월간 사용한 난방비를 지원한다고 18일 밝혔다.서울시내 쪽방밀집지역은 종로 돈의동, 창신동, 남대문경찰서 뒤, 용산 동자동, 영등포 지역으로 3,197명이 거주하고 있다. 이 중 기초수급자는 1,396명(43.7%), 비수급자는 1,801명(56.3%)이다. 개별난방 건물에는 석유, 연탄, LPG 등 연료원을 직접 구입·지원하거나 지원대상자가 직접 연료를 구입한 경우 증빙자료를 확인 후 해당금액을 현금 지급한다.난방시설이 미설치 되었거나
복지
서하나 기자
2013.01.18 09:5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