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도시철도공사(5~8호선)와 서울메트로(1~4호선)가 남녀공용인 장애인전용화장실의 구분 설치를 놓고 대조적인 모습을 보이고 있다.현재 서울도시철도공사는 일부 남녀공용장애인화장실의 분리 설치 공사를 진행하고 있으며, 늦어도 2015년까지 모든 화장실에 대해 분리 설치 공사를 완료한다는 계획이다.서울도시철도공사에 따르면 2013년 7월 현재, 장애인화장실 남녀 구분 미설치역은 26개역 27소이며, 호선별로는 5호선 11개역, 7호선 8개역 9개소, 8호선 7개역 7개소다.이중 5호선 마장, 방이, 개롱, 거여, 7호선 태릉입구, 건대
사회
박종태 기자
2013.07.11 16: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