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관광지원프로그램 'Love Connected'에 참여했다.ⓒ아산시장애인복지관

아산시장애인복지관(관장 이창호)에서 운영하는 아산BIGS 지적청소년농구팀이 지난 10일(토)부터 2박 3일 일정으로 2018 평창동계올림픽 관람을 비롯한 강원도 관광과 체험을 진행하는 문화관광지원프로그램 'Love Connected'에 참여했다.

충남을 대표해 참가한 아산BIGS에서는 학생 9명, 담당자 및 보호자 6명 등 총 15명이 참가하였고, 평창동계올림픽 경기관람, 허브나라, 의야지마을, 강릉 석호아쿠아리움, 테디베어뮤지엄 등 관광과 각종 체험프로그램에 참여하며 뜻 깊은 경험과 평생 잊지 못할 행복한 시간을 보냈다. 특히 행사의 꽃이었던 동계올림픽 피겨스케이팅 경기에서 세계 최정상 선수들의 아름다운 연기를 보며 아낌없는 박수와 열띤 응원을 펼쳤다.

이번 행사는 한국장애인복지관협회에서 주관하고 SK하이닉스와 하나금융그룹이 후원,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서 지원했으며, 전국 28개 복지관 약 300여명의 이용자, 담당자 및 보호자, 인솔자가 참여했다.

한편 아산시장애인복지관에서 운영하는 지적청소년농구팀 운동은 매주 월요일 16시~18시까지 아산시청소년교육문화센터 스마트체육관에서 실시하며 단체 활동을 통해 사회적응력을 강화하고 개인 기술과 팀워크를 향상시켜 각종 대회와 교류전에서 좋은 성적을 낼 수 있도록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지적청소년농구팀 관련 문의는 아산시장애인복지관 문화체육지원팀 (☎041-545-7727) 최진영 생활체육교사에게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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