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 상반기 문화체험 서울롯데월드 방문 기념 단체사진.ⓒ충주시장애인다사랑센터

충주시장애인다사랑센터(원장 한금희)는 지난 2월 26일(금) ‘별빛쉼터’야간보호서비스를 이용하는 장애인들을 대상으로 서울롯데월드에서 2016 상반기 문화체험을 가졌다.

이번 문화체험은 겨울동안 움츠려있던 신체에 활기를 불어넣어 생기 넘치는 일상생활을 영위하고, 새롭게 시작하는 학교생활에 잘 적응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충주시장애인다사랑센터 관계자는 “별빛쉼터 구성원들이 추위를 잊은 채 오랜만의 나들이를 통해 즐거운 하루를 보냈으며, 겨울방학을 기억할 소중한 추억이 생겼다”고 소감을 말하며 “앞으로 더 다양하고 깊이 있는 프로그램을 통해 장애인의 복지증진에 기여하겠다.”고 다짐을 밝혔다.

'별빛쉼터' 야간보호사업은 복권기금으로 조성돼 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공동 지원하는 사업으로 올해 4년차 연속으로 선정됐으며, 오후 5시부터 10시까지 장애청소년의 자존감과 사회성 향상 및 가족기능의 강화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되고 있어 지역 내 방임되는 장애아동 및 청소년의 보호와 보호자의 안정적인 경제활동을 지원해 큰 호응을 받고 있다. 다사랑센터는 별빛쉼터의 운영을 위해 현재 2016년도 이용자를 모집 중이다.

이와 관련 궁금한 사항은 충주시장애인다사랑센터(043-846-3305~6)로 문의하면 된다.

-장애인 곁을 든든하게 지켜주는 대안언론 에이블뉴스(ablenews.co.kr)-

-에이블뉴스 기사 제보 및 보도자료 발송 ablenews@ablenews.co.kr-

저작권자 © 에이블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