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디랜드에서 단체 사진촬영.아산시장애인복지관

아산시장애인복지관(관장 이창호)은 보호작업훈련실 이용자 15명을 대상으로 18일(목)~19일(금)까지 반디랜드(전북 무주 소재)에서 '제9회 한우리캠프'를 진행했다.

이번 캠프는 지역사회가 아닌 타 지역을 방문하여 진행함으로써 사회적응훈련을 통해 자립심을 키우고, 단체생활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해 진행됐다.

캠프의 활동 프로그램으로는 생태계와 관련된 곤충에 대한 이해와 각종 식물들을 통한 환경교육, 별탄생과 신비에 대한 교육과 별자리 학습, 스트레스 해소와 협동심을 위한 야외 물놀이를 비롯한 다양하고 즐거운 레크리에이션으로 구성됐다.

또한, 산 속에 위치한 고즈넉한 통나무집에서 자연을 벗 삼아 하룻밤 지내면서 이번 캠프의 낭만과 즐거움을 한층 더 높이게 됐다.

이창호 관장(아산시장애인복지관)은 "이번 캠프는 단체 활동을 통해 공동체생활에 대한 이해를 도모함으로써, 사회진출을 대비한 사회성 향상에 초점을 뒀다."며 "앞으로도 사회와 소통할 수 있는 프로그램 운영으로 장애인들이 사회에 진출해 잘 적응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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