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프란치스꼬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정성윤)은 2012년 한해 복지관을 이용하고 있는 장애인 및 가족 300여 명을 초청하여 『2012 해나무 가족한마당』을 오는 10월 20일(토)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까지 복지관 앞마당 등에서 개최한다.

『2012 해나무 가족한마당』은 우리나라 유일의 여성장애인전문 복지서비스를 제공하는 성프란치스꼬장애인종합복지관의 서비스를 이용한 여성장애인에게 소속감 등을 제공하고 또한 가족을 초청하여 서로에 대한 이해와 친목도모, 가족 간 화합 등을 이루고자 시행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행사에서는 게임참여와 공연관람 등을 즐길 수 있도록 1부와 2부로 나누어 진행된다. 1부 행사에서는 개회식과 함께 다양한 게임을 통해 즐거움과 화합의 계기를 마련하고자 ▲골목게임존(신발 던지기, 딱지치기,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 ▲보드게임존(학종이 ᄄᆞ먹기, 알까기, 지우개게임, 젠가, 공기놀이) ▲스포츠존(볼링, 유니바 넘기, 철인 사진전, 투호) ▲이색체험존(물풍선 던지기, 양파링먹기, 숟가락으로 탁구공 옮기기) ▲먹거리존(달고나, 팝콘, 솜사당, 불량식품 간식거리) ▲공통존(보물찾기, 페이스페인팅, 풍선아트, 네일아트, 포토존, 캐리커처) 등 다체롭게 진행된다.

2부 행사는 복지관 강당에서 진행되며, 직원들의 특별 공연과 함께 성프란치스꼬장애인종합복지관 생애주기별 프로그램을 이용하고 있는 여성장애인 및 가족이 참여한 장기자랑 8팀이 노래, 춤 외에 숨겨놓았던 다양한 끼를 발산하여 큰 즐거움을 줄 예정이다.

한편 성프란치스꼬장애인종합복지관은 지난 2002년 12월 9일 개관하여 올해로 10주년을 맞이한다. 이를 기념하기 위하여 오는 11월에는 여성장애인의 자녀양육과 관련된 세미나가 진행되며, 12월에는 기념식과 함께 지난 ‘10년을 기억하다’라는 주제의 사진전도 가질 예정이다.

이번 성프란치스꼬장애인종합복지관의 『2012 해나무 가족한마당』은 지난 2005년 시작하여 올해가 8번째로 자세한 내용 및 문의는 복지관 기획팀(서동희 사회복지사 02-830-6500)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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