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07년에 창단하여 장애인부모들과 장애인가족들의 복지를 위해 꾸준히 노력하고 힘써 온 한국장애인부모회 후원회가 올해 창립5주년을 맞이한다.

하루 24시간 중증장애자녀를 돌보는 장애인부모들을 실질적으로 돕기 위해 창립된 한국장애인부모회 후원회는 전국 최초 장애인부모쉼터를 마련하여 장애인양육에 지친 장애인부모들은 물론 지역주민의 휴식과 쉼공간을 제공하고, 장애인가족에게 보다 많은 문화적 혜택을 누리게 하고자 나눔 문화사업과 한마음 도서관을 운영하며 장애인부모들과 인근 지역주민들에게 문화,예술 경험의 기회와 유익한 정보를 제공하고자 노력해왔다. 어버이날에는 장애자녀를 둔 어머니들에게 감사의 마음과 그 동안의 노고를 위로하는 의미에서‘사랑의 카네이션 달아주기’행사를 3년째 진행하여 많은 사람들의 가슴에 깊은 감동을 주고 장애인부모들에게는 더할 수 없는 벅찬 기쁨을 전해주고 있다.

또한, 한국장애인부모회 후원회는 장애성년후견인법제정과 발달장애인법제정에 가장 많은 관심과 노력을 기울이고 있으며, 특히 장애성년후견인법 사업의 올바른 도입과 성공적인 시행을 위하여 후속법 제정, 후견인 인프라 구축 및 체계적인 교육 진행 등 활발한 사업을 진행 중에 있다.

이에 한국장애인부모회 후원회의 창립5주년을 기념하고자 오는 3월 1일 (목) 소공동 롯데 호텔 크리스탈 볼룸(을지로입구역 7, 8번 출구)에서 창립5주년 기념 특별음악회인‘사랑으로 한마음’콘서트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오후 3시부터 약 2시간 정도 진행되며 유명 성악가 및 30여명의 오케스트라 단원이 출연하여 멋진 공연을 펼친다.

이번 창립 5주년 기념 음악회는 장애아동의 양육으로 힘들어 하시는 부모님들과 그동안 장애인부모회의 사업발전과 우리 주위의 많은 장애인가족들을 돕기 위해 사랑을 실천해준 후원회 회원 및 그 밖에 많은 지원과 후원을 보내주고 있는 관계자 모두를 초청하여 따뜻한 나눔과 아름다운 음악의 어울림이 함께하는 멋진 공연을 감상하고 감사의 마음을 전함과 동시에 후원회의 성장을 자축하고자 마련됐다. 이번 음악회를 통해 장애인에 대한 인식 개선 및 장애인부모회 후원회의 많은 활동이 좀 더 많은 사람들에게 알려지고 나눔 활동에 관심을 불러일으킬 수 있기를 희망한다.

‘사랑으로 한마음’콘서트는 한국장애인부모회 후원회가 주관하고, 국제 로타리3650지구와 서울 온누리 로타리외 5개 로타리에서 주최 하며, 한국일보와 롯데 호텔(소공동),과 (주)스타키코리아에서 후원하며, 한국의 아름다움을 대표하는 2010년 미스코리아 당선자도 참석하여 음악회를 더욱 빛낼 예정이다.

참석 대상자에 대한 제한은 없으며, 나눔 활동에 관심 있는 사람은 누구나 3월 1일 (목) 15시, 소공동 롯데 호텔 크리스탈 볼룸(을지로입구역 7, 8번 출구)행사장의 한국장애인부모회 후원회에서 티켓 수령 후 공연을 관람할 수 있다. 많은 사람들의 참여와 관심이 있기를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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