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17일부터 21일까지 경상남도 일원에서 개최되는 제31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가 10여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10월 11일 오후3시 창원종합운동장 보조경기장에서 경남선수단 결단식이 열린다.

이번 전국장애인체전은 7,095명(선수 4,964 / 임원 및 보호자 2,131)이 참가하며 27개 종목(시범1, 전시2)이 10개 시·군, 32개 경기장에서 열린다. 경남선수단은 전년 대비 238명이 늘어난 581명으로 경기도, 서울시에 이어 세 번째로 많은 역대 최대 규모의 선수단이 참가하며, 이는 전년 대비 6개 종목 신규참가, 69.4% 증가한 규모이다. 또한 27개 전 종목에 참가하며, 16개 시․도 중 경남도가 가장 많은 여성선수를 출전시켜 타 시․도로부터 큰 관심을 받고 있다.

신동철 경남선수단 총감독은 “지난대회 종합12위를 차지한 경남선수단은 이번대회에서 개최지로서의 이점을 살려 타 시,도의 전력분석과 선수관리 등 철저한 준비를 통해 종합3위를 달성하여 역대 최고 성적을 이끌어 내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결단식에는 김두관 경상남도지사, 고영진 경상남도 교육감, 허기도 경상남도의회 의장을 비롯한 주요내빈이 참석해 경남선수단을 격려할 예정이다.

이번 대회 개회식은 10월17일(월) 17시부터 진주종합경기장에서 개최되며, 초청공연으로는 엠블랙, 티아라, 김혜연, 설운도, 박현빈 등 유명가수들이 참석한다.

출처: 경상남도장애인체육회 (055-282-28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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