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 증액 사업 현황.ⓒ새누리당

내년도 주요 장애인예산이 국회 상임위를 거쳐 총 1645억원 증액됐다.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새누리당 위원들은 내년 보건복지부 예산안 심의 결과 총 126개 사업에서 1조6735억원을 증액시켰고, 12일 전체회의에서 의결됐다고 밝혔다.

장애인 관련 예산을 보면, 장애인연금이 기존 정부안 5483억원에서 6375억원으로 892억원이 증액됐다. 지원대상이 확대되고, 부가급여 3만원 인상 부분이 포함된 것.

장애수당의 경우도 873억원으로 기존(685억원)보다 178억원 늘었다.

또 장애인거주시설 운영 지원은 344억9000만원 늘어 4714억7800만원, 장애인활동지원 229억5400만원 늘은 5238억4400만원 등으로 책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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