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단과 록산에버그린㈜은 23일 공단 제주지사 회의실에서 록산에버그린㈜ 김찬식 대표이사, 공단 박관식고용촉진 이사 등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자회사형 장애인표준사업장 설립 협약식’을 가졌다.ⓒ한국장애인고용공단 제주지사

제주지역 아웃소싱 대표기업인 록산에버그린㈜이 한국장애인고용공단과 함께 장애인 일자리 창출을 위해 자회사형 장애인표준사업장 설립을 추진한다.

공단과 록산에버그린㈜은 23일 공단 제주지사 회의실에서 록산에버그린㈜ 김찬식 대표이사, 공단 박관식고용촉진 이사 등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자회사형 장애인표준사업장 설립 협약식’을 가졌다.

1983년 제주에서 록산기업(주)로 시작한 록산에버그린㈜은 골프장 사업분야, 아웃소싱 사업분야, 그린홈케어 등으로 사업분야를 넓히며 30년 동안 지속적으로 성장해 온 대표적인 제주 토종기업이다.

이번 협약을 계기로 록산에버그린㈜은 자회사형 장애인표준사업장을 설립해 중증장애인을 위한 일자리 창출에 적극적으로 나설 계획이다.

공단 박관식 고용촉진이사는 “혼을 담은 서비스로 고객감동을 실천하는 록산에버그린㈜이 사회와 함께하는 기업의 역할을 다하기 위해 장애인고용 확대를 추진하는 것에 감사하며, 공단도 자회사형 표준사업장 설립에 모든 역량을 집중하여 지원하겠다”며 의지를 밝혔다.

록산에버그린㈜ 김찬식 대표이사도 “이번 자회사형 장애인표준사업장 설립으로 중증장애인들이 자신의 능력을 발휘하고 경제적으로 자립할 수 있는 양질의 일자리 창출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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