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한국척수장애인협회 장애인식개선교육센터(KEDA)가 장애인식개선 콘텐츠개발 강사양성사업 ‘강사Skill-up과정’을 마무리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지난 5월부터 장애인식개선 교육의 콘텐츠 부족을 해결하기 위해 현장에서 장애인식개선 교육강의를 하고 있는 장애인 5명, 비장애인 5명의 전문강사 총 10명을 선발해 2인 1조를 한 팀으로 진행됐다.

교육은 이론교육, 휠체어키트를 통한 체험교육, 그림책 문화교육, 다큐멘터리 예술교육, 뮤지컬 공연교육 등 5가지 콘텐츠 교육으로 이뤄졌다.

구체적으로 이론 및 체험 교육팀에 필요한 강의기획 및 디자인 기법, 그림책 팀은 그림책작가과정, 다큐멘터리팀은 영화제작 노하우, 뮤지컬팀은 보컬 트레이닝 등 교육이 콘텐츠별 맞춤 과정으로 실시됐다.

한편 양성과정을 마친 강사들은 오는 10월까지 5개의 콘텐츠를 개발할 예정이며 개발된 콘텐츠들은 향후 장애인식개선교육을 위해 활용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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