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장애인고용안정협회가 지난 6일 글래드호텔 여의도에서 입상자 및 가족 내빈 등 2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8 장애인 고용 인식개선을 위한 Talent Contest 시상식’을 개최했다.ⓒ한국장애인고용안정협회

한국장애인고용안정협회(이하 장고협)이 지난 6일 글래드호텔 여의도에서 입상자 및 가족 내빈 등 2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8 장애인 고용 인식개선을 위한 Talent Contest 시상식’을 개최했다.

이번 ‘Talent Contest 시상식’에는 운문·산문·사진·컴퓨터그래픽·광고영상/스토리보드 총 5개 부문에 총 312명의 참가자가 712편의 작품을 출품한 가운데 총 55명이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각 부문별 금상 수상자에게는 국회의장상(운문 부문), 고용노동부장관상(사진·컴퓨터그래픽 부문), 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산문부문), 보건복지부장관상(광고영상/스토리보드 부문)이 각각 수여됐다.

장고협 손영호 회장은 “장애인노동자들이 자신의 꿈과 재능을 마음껏 펼치는 모습은 장애에 대한 편견과 선입견으로 발생할 수 있는 갈등 해소는 물론 고용 확대로도 연결될 수 있기 때문에 중요하다”면서 “애로행복한 복지사회로 한발 더 다가설 수 있도록 정부가 앞장서 달라. 협회도 장애인이 자신의 재능을 통해 꿈을 실현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데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펼쳐진 전국장애인근로자 재능경연대회에서는 전국 17개 시·도의 추천을 받은 12명(팀)이 가창·댄스·악기연주 및 장애인인식개선을 주제로 한 스피치 등 다양한 재능을 펼쳤다.

‘Talent Contest 시상식’에 대한 보다 자세한 사항은 장고협 홈페이지(www.kesad.or.kr)를 참고하거나, 대표전화(02-754-7755, 콘테스트 담당자)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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