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예술인들이 지난 19일 베트남 하노이에서 KT 등 국내 20개 기업이 노사공동으로 참여하고 있는 UCC(Union Corporate Committee)주최 ‘한베 화합의 밤’에서 공연을 펼쳤다. ⓒ한국장애예술인협회

장애예술인들이 지난 19일 베트남 하노이에서 KT 등 국내 20개 기업이 노사공동으로 참여하고 있는 UCC(Union Corporate Committee) 주최 ‘한베 화합의 밤’에서 공연을 펼쳤다.

이번 행사는 베트남 신부 5쌍 부부의 가족 27명을 대상으로 진행했으며, 의수화가 석창우 화백, 강원래, 휠체어 성악가 황영택 등이 재능기부로 참여했다.

한국장애예술인협회 방귀희 대표는 “석 화백은 감동을, 강원래는 열정을, 황영택은 희망을 전달한 최고의 무대였다는 피드백을 받았다”면서 “이번 공연을 통해 장애인예술의 해외 공연이 어떤 역할을 할 수 있는지를 확인할 수 있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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