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소리샘복지관(관장 이항묵)이 4월 장애인의 달을 맞아 오는 16일부터 17일 까지 청각장애인이 살기 좋은 마을만들기 동작구 지역 가두캠페인을 개최한다.

동작구 지역 가두캠페인은 ‘듣는 소리, 보는 소리, 함께하는 마음의 소리’라는 표어를 담아 삼성소리샘복지관 종사자들이 지역주민들과 함께 소통하며 동작구 장애통합 거리 조성을 위한 활동이다.

가두캠페인은 노량진-대방역 구간, 보라매역-이수역 구간, 상도동-동작구청 구간으로 나누어지며, 캠페인을 통해 동작구 지역주민들과의 만남과 소통을 기대하고 있다.

삼성소리샘복지관 관계자는 “동작구는 청각장애인 거주시설, 이용시설, 특수학교 등이 있어 많은 청각장애인이 왕래하고 있다”며 “이번 캠페인을 통해 청각장애인과 지역주민들이 소통의 거리가 좁혀지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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