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장애인자립생활센터(소장 안윤자, 이하 양주IL센터)가 6·4 지방선거를 앞두고 양주시 중증장애인 인권증진과 자립생활 지원을 위한 6대 공약을 제시했다.

양주시장, 양주시의원 후보자에게 제시된 6대 공약은 ▲중증장애인 및 정신장애인 탈원화와 권리증진을 위한 양주시 정책 및 조례 제정 추진 ▲양주시 추가지원을 통한 최중증장애인 활동지원 24시간 보장 ▲장애인 자립생활을 위한 지역 체험홈 설치 ▲중증장애인 자립생활 기금조성 ▲장애인 이동권 확보를 위한 장애인 콜택시 확보와 콜센터의 양주시 직영운영 ▲저상버스 법정 대수 도입 및 도로환경 개선이다.

양주IL센터 안윤자 소장은 “6·4 지방선거를 통해 장애인 당사자의 의견이 반영된 정책개발 및 제안을 통해 장애인의 현안을 공론화하고 장애인의 정치참여 활성화를 도모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양주IL센터는 공약 제안과 함께 ‘2014지방선거양주시장애인연대’를 구성해 공약 전달식, 매니페스토 서약식, 선거 참여 캠페인 등을 전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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