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장애인자립생활센터총연합회 제5대 상임대표 선거 후보에 현 안진환 대표가 단독 등록됐다.

한자연 선거관리위원회는 지난 1월13일 홈페이지를 통해 제5대 상임대표 선거 공고문을 게시했으며, 16일부터 17일까지 후보자를 접수 받았다. 후보자는 대의원이자 장애인이어야 하며, 임기는 총 3년이다.

당선된 상임대표는 중증장애인의 자립생활에 필요한 정책개발 및 제도 연구사업, 자립생활 리더 양성 및 동료상담가 교육 등을 시행하는 한자연을 대표하며, 총회 및 이사회의 의장이 된다.

단독 등록한 안진환 후보자는 만 48세로, 현재 한자연 상임대표다. 안 후보자는 오는 12일 오후2시 이룸센터 이룸홀에서 열리는 한자연 선거를 통해 투표 참여자의 과반수 이상 찬성표를 획득하면 당선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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