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장애인일자리통합지원센터와 서울시장애인직업재활시설협회가 11일 장애인 고용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을 위한 상호 협력체계 구축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서울시장애인일자리통합지원센터

서울시장애인일자리통합지원센터와 서울시장애인직업재활시설협회가 11일 서울시장애인직업재활시설 경영지원센터에서 장애인 고용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을 위한 상호 협력체계 구축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서울시장애인일자리통합지원센터는 특수학교 졸업을 앞두고 있는 학생들의 취업을 지원하기 위하여 현장 실습교육을 제공하는 ‘장애학생지원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협약으로 서울시장애인직업재활시설협회 산하 106개소의 장애인근로사업장과 장애인보호작업장에서 장애학생지원사업에 참여하는 장애학생의 현장실습 교육을 실시하기로 했다.

서울시장애인일자리통합지원센터 김영배 센터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장애인 고용 활성화를 위한 유관기관간의 긴밀한 네트워크의 장이 마련되어 기쁘다. 특히 센터에서는 취업에 취약한 중증장애인들이 직업 활동을 통해 스스로 자립할 수 있도록 다방면의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서울시직업재활시설협회 은홍수 회장은 “사회초년생을 준비하는 장애학생들이 다양한 직종을 운영하고 있는 장애인직업재활시설에서 보다 실질적이고 효과적인 실습교육을 통해 현장 감각을 익히고 자신의 직업적성을 발굴해 고용으로 연계되고 당당한 사회구성원으로 살아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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