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2회 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 3일차인 17일 지적장애 수영종목에서 4관왕이 탄생했다.
경기도 소속의 김지원 선수는 남자 평영 100m S14(고)와 남자 혼계영(4x50m) S14(초/중/고) 세부 이벤트에서 각각 금메달을 획득해 4관왕에 올랐다.
김 선수는 대회 2일차 16일 남자 계영 (4x50m) S14(초/중/고)와 남자 자유형 200m S14(고)에서 금메달 2개를 목에 걸었다. 같은 날 열린 남자 접영 100m S14(고)에서는 아쉽게 은메달을 획득했다.
한편 3일차를 맞는 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는 경기도가 총 112개의 메달을 획득해 종합순위 1위를 달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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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석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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