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아이스슬레지하키(썰매하키) 대표팀이 상위 입상을 목표로 세계선수권대회에 출전한다.

대한장애인아이스하키협회는 선수 17명, 임원 6명으로 구성된 대표팀이 국제패럴림픽위원회(IPC) 아이스슬레지하키 세계선수권대회 B풀 대회에 출전한다고 13일 밝혔다.

한국대표팀은 오는 15일부터 21일까지 스웨덴 외스테르순드에서 열리는 대회에 참가해 스웨덴, 슬로바키아, 영국, 오스트리아 등 총 6개팀과 풀리그 방식으로 기량을 겨루게 된다.

B풀 대회에서 1, 2위에 입상한 국가들은 상위권 국가들이 겨루는 A풀 대회에 진출할 자격을 얻는다.

우리나라 대표팀은 A풀 출전권 확보를 위해 16일 오스트리아와 첫 경기를 치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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