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N과 대한장애인체육회가 20일 마포 상암동 소재 KBS 미디어센터에서 장애인체육 중계 및 장애인생활체육 활성화 캠페인 제작 등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대한장애인체육회

KBS N이 대한장애인체육회와 장애인체육 발전을 위해 손을 잡았다.

KBS N과 대한장애인체육회는 20일 마포 상암동 소재 KBS 미디어센터에서 업무협약식을 갖고, 장애인체육 중계 및 장애인생활체육 활성화 캠페인 제작을 위해 상호협력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KBS N은 휠체어농구 등 장애인 관련 주요 경기를 스포츠 채널을 통해 방송·편성하며, 9월부터는 격월 주기로 장애인스포츠 홍보를 위한 캠페인을 연중 진행해 나갈 예정이다.

장애인체육회는 KBS N과의 원활한 업무진행을 위해 적극 협력할 계획이다.

KBS N 박희성 대표는 “스포츠채널을 통해 장애인체육 활성화를 위한 최선의 노력과 협조를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장애인체육회 윤석용 회장은 “장애인스포츠는 장애인들의 사회통합과 사회참여의 좋은 창구”라며 “이번 협약이 장애인스포츠가 진정한 스포츠로 인정받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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