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광약자의 제주 여행을 위한 ‘이지제주 매거진’ 4호 표지. ⓒ제주특별자치도 관광약자접근성안내센터

제주특별자치도 관광약자접근성안내센터(센터장 김성완)는 관광약자의 제주 여행을 위한 ‘이지제주 매거진’ 4호를 발간했다고 19일 밝혔다.

‘이지제주 매거진 4호’는 제주의 식도락 여행지 34곳 소개와 함께 봄·여름에 가볼만한 관광지를 추천하고, 제주도에서 휠체어 무상 대여 가능한 곳 정보 등을 수록했다.

또한 ‘제42회 장애인의 날(4월 20일)’ 스페셜 기획으로 복지식당 영화감독과 출연 배우진을 취재, 담았다. 복지식당은 부조리한 장애 제도로 생(生)의 사(死)각지대에 높인 사람들의 이야기를 다룬 영화다.

이외에도 제주의 역사문화 ‘추사 김정희’, ‘화가 이중섭’ 내용을 수록하고, 테마가 있는 마을을 주제로 연재물을 게재했다.

‘이지제주 매거진’은 센터 사무실에서 무료로 배포되며, 많은 사람이 접할 수 있도록 제주도와 타 지역 관계기관에도 비치된다.

센터(대표번호 1566-4669)로 신청해 착불 배송으로도 수령할 수 있고, 홈페이지(www.easyjeju.net)에서 PDF 파일을 내려 받을 수 있다.

한편 센터는 위치 기반 어플리케이션 ‘이지제주 APP’을 리뉴얼 중이며, 4월 마지막 주 오픈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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