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5회 이음바자회 포스터.ⓒ빛된소리글로벌예술협회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장애인문화예술원이 후원하고 빛된소리글로벌예술협회가 주최하는 ‘제5회 이음바자회’가 오는 26일부터 28일까지 9호선 가양역 기빙플러스갤러리 카페에서 열린다.

이음바자회는 빛된소리글로벌예술협회 사회공헌 프로그램으로 장애예술인들을 지원하기 위해 2016년부터 5년째 진행해오고 있는 사업으로, 특히 이번 바자회는 특히 코로나19로 어려움을 당하고 있는 장애예술인 돕기 바자회로 진행된다.

2019년도에 이어 올해도 쁘렝땅(PRENDANG)에서 장애예술인 돕기 바자회를 적극 후원하기 의류, 벨트, 액세서리, 가방 등의 물품을 후원했으며 일부 명품 의류도 함께 90%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할 예정이다.

빛된소리글로벌예술협회 배은주 이사장은 “코로나19로 장애예술인들은 공연은 행사가 취소되면서 생계자체가 어려워지고 있으며 전문장애인예술단체 또한 경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면서 “바자회 수익금 전액은 코로나19로 예술 활동을 중단한 장애예술인들을 지원하는 일에 전액 쓰이게 된다”고 말했다.

또한 바자회와 더불어 오마이컴퍼니를 통한 크라우드펀딩 페이지(https://www.ohmycompany.com/reward/8853)도 오픈해 함께 진행한다.

기부한 만큼 바자회에서 물건을 구입할 수 있는 모바일 상품권을 지급받게 되어 착한소비를 통해 기부도 할 수 있도록 독려할 예정이다.

제5회 이음바자회는 코로나19 생활적 거리두기 지침을 준수해 사전 열체크 후 마스크를 착용한 사람만 입장할 수가 있다. 이음바자회관련 자세한 문의는 02-6737-0900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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