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방에서 ‘배리어프리버전 영화’ 즐겨요
케이블TV VOD 통해…내부자들 등 총 9편 상영
에이블뉴스, 기사작성일 : 2016-04-29 09:17:54
영화진흥위원회의 제작지원으로 ‘
메가박스공감데이’를 통해 상영된 최신 한국영화
배리어프리버전 9편이 국내 최대 VOD 콘텐츠를 보유하고 있는 케이블TV VOD를 통해 전국으로 서비스된다.
이번 케이블TV VOD를 통해 VOD 서비스되는 9편은 ‘동주’, ‘
내부자들’, ‘대호’, ‘검사외전’ 등 최신 한국영화
배리어프리버전으로 극장에서 상영당시 시각, 청각장애인 관객들에게 많은 호응을 받은 작품들이다.
‘동주’
배리어프리버전은 지난 19일부터 일반버전과 동시에 VOD 서비스를 시작했고, 이어서 ‘대호’, ‘더 폰’, ‘
내부자들’, ‘검사외전’, ‘사도’
배리어프리버전이 지난 26일부터 순차적으로 VOD 서비스를 시작했다.
오는 5월3일에는 ‘미쓰 와이프’, ‘고녀석 맛나겠다 2: 함께라서 행복해’, ‘오빠생각’이 VOD 서비스를 통해 안방극장을 찾아간다.
‘
메가박스공감데이’는
영화진흥위원회의 ‘장애인영화관람환경 확대를 위한 한글자막 및 화면해설영화 제작사업’의 일환으로 한국시각장애인연합회, 배리어프리영화위원회, 한국농아인협회가 함께 하는 ‘화면해설 및 한글자막영화 상영회’다.
지난 해 ‘미쓰 와이프’를 시작으로 4월까지 총 11편의 한국영화가
배리어프리버전으로 제작되어 전국 메가박스를 통해 상영되고 있다.
케이블 TV VOD 관계자는 “최신 상영작들이 다수 추가된 이번 ‘
메가박스공감데이’를 통해 극장에서 미처 영화를 보지 못한 시각, 청각장애인 관객들이 편하게 최신 영화를 즐길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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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슬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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