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장애인부모회가 오는 12월 2일부터 5일까지 서울 종로구 ‘우리들의 눈’ 갤러리에서 전국장애학생미술재능개발 프로젝트 ‘그리다 꿈 전시회’를 개최한다.

전시회에는 전국의 장애청소년 17명과 미술전문가 10명이 함께 참여한 회화, 입체, 설치 등 다양한 주제의 작품 17점이 걸리게 된다.

한국장애인부모회는 “이 전시회를 통해 대중들이 장애에 대한 인식이 바뀌고 장애청소년들의 문화예술복지 증진의 중요한 계기가 될 수 있길 희망한다”면서 “관심이 많은 사람들의 참여를 통해 장애학생들의 열정을 응원해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오픈식 행사는 2일에 열리며 장애계를 비롯한 사회 각계각층의 다양한 인사들이 참석해 장애학생들을 축하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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