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강문화산업대학교를 상대로 복직 투쟁 중인 안태성 해직교수와 부인 이재순 남서울대학교 외래강사가 장애청소년을 위한 2009 만화교실을 마련했다.

이번 교육은 만화에 대한 기초 이해 및 도구사용법부터 캐릭터 만들기, 칸 만화 그리기 등의 내용으로, 오는 7월 22일부터 8월 15일까지 매주 수·금요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교육 내용은 개별 상담 후 조정될 수 있으며, 강의 장소는 서울 동작구 신대방동의 안태성 교수 작업실이다.

수강료는 무료이고, 교재 및 미술 도구 등의 준비물도 제공된다. 초등학교 4학년부터 중학생까지 만화에 관심 있는 장애 청소년 누구나 참가할 수 있다. 모집 인원은 10명.

참가희망자는 안태성 교수 홈페이지(http://blog.naver.com/ljs930504.do)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해 이메일로 신청하면 된다.

* 문의 및 신청

- 전화 : 019-224-6740 (이재순 강사)

- 이메일 : ljs930504@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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