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회사형 표준사업장 설립 협약식에 참가한 LG씨엔에스 및 한국장애인고용공단 관계자들이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한국장애인고용공단

㈜LG씨엔에스가 한국장애인고용공단과 함께 장애인 일자리 창출을 위해 ‘자회사형 표준사업장’ 설립을 추진한다.

공단과 ㈜LG씨엔에스는 3일 ㈜LG씨엔에스(서울 영등포구 소재) EBC룸에서 ㈜LG씨엔에스 김흥식 전무, 공단 박승규 이사장 등 관계자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자회사형 표준사업장 설립 협약식’을 가졌다.

이번 협약으로 ㈜LG씨엔에스는 LG전자㈜(㈜하누리), ㈜LG화학(㈜행복누리), LG디스플레이㈜(㈜나눔누리), ㈜LG유플러스(㈜위드유), LG이노텍㈜(이노위드㈜), LG생명과학㈜(㈜사랑누리), LG생활건강㈜(㈜밝은누리)에 이어 LG그룹 내 8번째로 자회사형 표준사업장을 설립하게 됐다.

이날 협약식에서 공단 박승규 이사장은 “공단은 ㈜LG씨엔에스의 자회사형 표준사업장 설립과 중증장애인 고용 활성화를 위해 모든 역량을 집중해 지원하겠다”며 의지를 밝혔다.

㈜LG씨엔에스 김흥식 전무는“장애인들이 경제적으로 자립할 수 있게 좋은 일자리를 만드는 것은 가장 중요한 사회공헌활동으로 공단의 도움을 받아 LG그룹의 경영이념인 '고객을 위한 가치창조', '인간존중의 경영'을 실현하는 기회로 삼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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