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청과 조달청이 장애인기업 제품 판로확대를 위해 공공구매에 대한 실무교육을 시행한다고 24일 밝혔다.

실무교육은 조달전문 교육기관인 조달교육원에서 수행하며 장애인기업의 교육수요가 반영된 "장애인기업CEO 맞춤형 교육"으로 진행된다.

“장애인기업CEO 맞춤형 교육”은 향후 지속적으로 시행될 예정이며 오는 25일부터 26일까지 1박2일간 장애인기업 CEO 60여명을 대상으로 처음 시행된다.

양 기관은 교육을 통해 사회적 취약계층인 장애인기업이 정부조달시장을 발판으로 매출증대와 판로를 개척, 중소·중견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는 계기가 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장애인기업CEO 맞춤형 교육”은 정부계약업무 일반, 우수조달제품 지정제도, 신개념 장애인기업 문화(특강) 등 총13시간으로, 교육을 성실히 받은 대상자가 공공구매 실무에 바로 적용할 수 있도록 구성된다.

교육이수자(총 교육시간의 80% 이상)는 정부의 정책자금인 “장애인기업활동지원자금”의 신청자격도 부여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시행기관인 (재)장애인기업종합지원센터 전화(02-2181-6531) 및 홈페이지(http://www.debc.or.kr)로 문의하면 된다.

-장애인 곁을 든든하게 지켜주는 대안언론 에이블뉴스(ablenews.co.kr)-

-에이블뉴스 기사 제보 및 보도자료 발송 ablenews@ablenews.co.kr-

저작권자 © 에이블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