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양식품(주)이 15일 한국장애인고용촉진공단과 자회사형 표준사업장 설립을 위한 협약을 맺었다.

이번에 설립된 사업장은 2008년 1월 설립된 1호 자회사형 표준사업장인 '포스위드' 이후로 16번째 사업장이다.

2009년 11월말 기준 33명의 장애인을 채용한 삼양식품은 이번 설립할 자회사형 표준사업장에 야채 선별 직부에 15명 이상의 장애인채용을 목표로 하고 있다.

한국장애인고용촉진공단 고인철 사업담당과장은 "점차 많은 기업이 다양한 직종들이 참여의사를 타진하고 있어 중증장애인 일자리 확대에 어느 정도 성과가 기대가 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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