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파인스태프가 지난 2일 한국장애인고용촉진공단 서울남부지사와 자회사형 표준사업장 설립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인재서비스 전문기업인 파인스태프는 기존 계열사를 자회사로 인수해 콜센터, IT지원, 헬스키퍼 부문에 약 10명의 장애인을 고용할 예정이다.

임용근 지사장은 "자회사형 표준사업장은 기업측에는 장애인고용의무이행을 통한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이행할 수 있고 중증장애인에게는 일자리를 창출할 수 있어 기업과 장애인 모두가 윈-윈할 수 있는 좋은 제도인 만큼 장애인고용의 새로운 대안으로 정착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자회사형 표준사업장은 모기업인 대기업이 자회사 지분의 50% 이상 보유하고 총 근로자의 30%이상을 장애인으로 그중 50%이상을 중증장애인으로 고용하는 회사를 말한다.

지난 2008년 포스코가 설립한 포스위드를 시작으로 자회사형 표준사업장은 현재까지 15개 설립됐다.

[창간 7주년 이벤트] 설문조사에 참여하시면 선물을 드립니다

-전 국민이 즐겨보는 장애인 & 복지 뉴스 에이블뉴스(ablenews.co.kr)-

-에이블뉴스 기사 제보 및 보도자료 발송 ablenews@ablenews.co.kr-

저작권자 © 에이블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