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송파구 롯데타워 지하1층 쇼핑몰 러쉬코리아 매장 옆에 있는 여성비장애인화장실을 이용하는 시각장애인의 안전사고가 우려된다.

1일 방문했을 때 여성 러쉬원복 공사를 하면서 가벽을 설치했는데, 여성비장애인화장실 벽면 점자표지판 앞 점자블록 위에 위치해 있기 때문이다.

시각장애인이 손끝으로 만져 성별을 구분할 수 있는 점자표지판을 인지하기 위해 이동하다가 가벽에 부딪쳐 다칠 위험이 있는 것으로 시급한 개선이 필요해 보인다.

*박종태 기자는 에이블뉴스 객원기자로 일명 '장애인권익지킴이'로 알려져 있으며, 장애인 편의시설과 관련한 분야에서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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