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프란치스꼬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정성윤)가 희귀난치성질환으로 인해 경제적 부담을 겪고 있는 가정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위해 치료비를 지원한다.

희귀난치성질활 치료비는 병원 및 재활치료실(복지관 포함) 등 치료와 관련돼 발생된 비용을 오는 3월부터 11월까지 9개월 간 월 15만원 내에서 지원한다.

지원대상은 모계유전되거나 여성에게 발생빈도가 높은 ▲레트증후군 ▲엔젤만 증후군 ▲에드워드 증후군 ▲모야모야병 ▲근이영양증 ▲척수소뇌변성증 등 희귀난치성질환자다. 서울 및 경기도에 거주하는 만 18세 이하의 여성이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희망하는 사람은 오는 2월 21일까지 복지관 홈페이지(www.fwc.or.kr) 또는 전화(070-4423-6111)로 문의한 뒤 신청하면 된다.

복지관은 신청자 중 소득수준, 치료계획 등을 감안해 총 11명을 선정할 예정이다.

-장애인 곁을 든든하게 지켜주는 대안언론 에이블뉴스(ablenews.co.kr)-

-에이블뉴스 기사 제보 및 보도자료 발송 ablenews@ablenews.co.kr-

저작권자 © 에이블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