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언론진흥재단과 한국장애인부모회는 오는 4월 8일부터 5월 3일까지 장애인 인식개선을 위한 ‘2013년 장애인가족 희망 나눔 수기 공모전’을 진행한다.

장애인 부모 및 장애청소년 대상으로 진행되는 이번 공모전은 단순 수기방식에서 벗어나 문예(시, 산문), 미술 분야(회화, 공작품) 공모로 나누어 실시된다.

‘문예 분야’는 장애인부모를 대상으로 하며, ‘장애인들에게 희망과 용기를 줄 수 있는 장애인 인식개선 내용으로 시 A4 1장, 산문 A4 5장 분량을 작성해 이메일(kpat2000@hanmail.net)로 접수하면 된다.

‘미술 분야’는 중·고등학교 장애학생을 대상으로 회화 및 공작품을 ‘자유주제’로 작성 한 뒤 방문 및 우편(서울시 성동구 성수동1가 13-277 스타키빌딩 3층)으로 출품하면 된다. 단 공작품은 시각장애학생만 참가 가능하다.

공모전을 통해 우수작 총 102 작품을 선정, 총상금 980만원을 시상하고 대상의 경우 보건복지부 장관상 표창 및 입상작품은 책자로 발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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