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초구(구청장 박성중)가 장애인기업을 비롯한 관내 중소기업의 자금난 해소와 경영안정을 위해 올새 하반기에 17억 8천만원을 융자 지원한다고 18일 밝혔다.

지원대상은 서초구에 공장등록된 제조업체 및 서초구에 주사무소(본점)을 둔 장애인기업, 여성기업, 혁신형 중소기업 등이며, 기업의 기술개발자금과 시설자금, 운전자금 등으로 업체당 2억원이 지원된다.

융자지원을 희망하는 해당기업은 오는 24일부터 9월 4일까지 서초구청 홈페이지(www.seocho.go.kr/공지사항)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한 후 서초구청 4층 기업환경과 기업유치팀에 방문해 접수하면 된다. 서초구는 심의를 거쳐 융자지원 업체가 확정할 예정이다.

*문의 - 서초구청 기업환경과

- 전화 : 02- 2155-64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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