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각장애인 이용 힘든 소래포구역 점자안내판
2020-11-19 박종태 기자
인천광역시 남동구 수인분당선 소래포구역 2번 출구 옆에 시각장애인이 손끝으로 만져 역사 내부를 알 수 있는 점자안내판이 무용지물인 현실이다.
지난 16일 찾았을 때 점자안내판은 관리 소홀로 긁히고 부식된 상태로 시각장애인이 점자를 읽기 힘들었다. 더욱이 점자안내판 앞바닥에 점자블록이 설치됐지만, 자전거가 놓여져 있어 시각장애인의 안전사고도 우려됐다.
*박종태 기자는 에이블뉴스 객원기자로 일명 '장애인권익지킴이'로 알려져 있으며, 장애인 편의시설과 관련한 분야에서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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